이밤중에 뜬금없이 왜 올리냐면...

옛날 사진 폴더 보다가 배고파져서요...

겨울잠 자던 곰도 아니고 봄에 왜 이리 맛있는 게 먹고 싶은지



후쿠오카의 명물 요리 모츠나베의 체인점인데 제가 간 곳은 나고야역 근처 미드랜드스퀘어2 영화관 지하에 있는 지점이었습니다.

작년에 영화보러 가던 날 점심 뭐 먹지 하고 찾아갔던 것 같네요.


점심은 일반적인 일본 정식메뉴인 닭튀김이나 고기볶음, 생선구이 정식을 1100엔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서비스하는데요, 

하카타의 명물 밥반찬 카라시 멘타이코(명란젓)과 타카나(갓)볶음과 밥을 무한 리필 가능합니다.



아 침 고인다...

명란젓이랑 갓볶음 좋아하시면 점심 때 가볍게 식사하러 가 보세요.

맛있었습니다.




하카타 모츠나베 야마야

博多もつ鍋 やまや

영업 시간: 

11시~14시

17시~23시



또 오랜만에 포스팅을 하게 되네요
블로그글이 쓰다 보면 분량이 늘어서 취침시각이 자꾸 늦어지는 거에요 하 진짜 파판도 하고 싶은데 항상 저라는 인간은 우유부단해서 
아 게임도 하고 싶고 그림도 그리고 싶고 근데 퇴근하면 기운도 없고 빌빌대다 한시에 자는 짓만은 이제 그만하자...

그래서 생각을 했지요 모바일로 미리 짬짬이 메모를 작성해 두면 PC에서의 작성 시간이 좀 감소하지 않을까?
그러면 좋겠습니다 어쨌든 지금은 쏜살같이 지나간 주말을 마무리하며 나고야행 신칸센을 기다리는 20시 54분이에요.


이번 주말에는 지난날 친구와의 약속대로 도쿄빅사이트의 앙스타 온리전(brilliantdays単独公演2019)에 다녀왔지요.

앙스타는 원래 인기 장르라 평소에도 계절마다 한번씩은 기업 주최의 온리전이 열리는데, 이번 행사는 역대급 규모로 약 2천부스(최종 2237부스)가 

한자리에 모이는 행사였기 때문에 순수한 오덕적 견문을 넓히고자 하는 욕망과 호기심을 충족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자리였어요.


체력 없고 게으른 종자는 행사에 있어 결국 아무런 준비도 하지 못한 채(원래 참가할 계획이 없긴 했어요ㅠ 지친 사축 신분에 어휴 원고라뇨) 

친구 부스 판매도우미(売り子)로서의 역할만을 충실히 이행하리라는 결심을 하고 짐을 꾸렸어요.

연례행사처럼 참가해 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단기간의 여행일수록 몸 편하게 다녀야 한다! 는 여행선배 친구의 현명한 판단으로 

숙소는 빅사이트 도보 3분거리 코앞의 도쿄베이 아리아케 워싱턴 호텔에 묵었어요. 아침 뷔페를 추천해요(약 1800엔 정도)
바다가 가까운 이 호텔은 세월의 흐름이 묻어나고 있지만 디즈니랜드에 접근성이 좋은 위치라 숙박객은 가족 단위의 외국인 관광객이 많아요. 

고층에 묵을수록 빌딩의 불빛이 아롱지는 도시의 야경이 근사하답니다.



10층에서 바라본 야경! 반사광이 아쉽지만 야경이 예뻤습니다.



사진이 많지는 않아서 아래는 시간의 흐름을 따라 정리한 기록입니다.


3월 16일(토)맑음 후 비
건강의 기본은 수면시간의 확보에서 온다는 사실을 뼈저리게 느끼고 있기에 이번에는 야행버스가 아닌 

평범하게 아침 출발-오후 도착의 고속버스를 탑승했어요. 8시50분에 나고야를 출발하면 15시 50분 즈음 오다이바에 도착하는 버스가 있더라고요. 

약 7시간의 주행이었지만 일본 고속버스는 도중 휴게소에 들르는 시간이 약 20분씩으로 긴 편이라 겸사 이런저런 지역 특산물을 선물로 사거나 간식도 사 먹는 재미도 있고 화장실도 여유롭게 다녀올 수 있어 나름의 여행의 묘미가 있어요.



친구들 만나면 어차피 식사할 테니까 하고 주먹밥으로 점심을 때우고. (아침도 삼김과 양상치 샌드위치)



저 멀리 보이는 관람차는 밤에 보면 라이트쇼를 해서 더 멋져요. 극장판 코난 순흑의 악몽 생각난답니다 우후후후



오다이바에 내려서는 바로 숙소 체크인을 위해 린카이선을 타러 갔는데(도쿄 텔레포트역) 세월의 흐름을 맞은 듯한 거리는 

아주 옛날의 방문의 어렴풋한 기억을 덧칠하면서도 그닥 새롭고 신선한 느낌은 들지 않았어요. 

마지막 방문은 학생 시절 실사이즈 건담 구조물 구경하러 왔던 때였던가... 아무튼 그래도 도쿄라 사람이 많아서 아이고 도쿄다...아이고 사람 많다... 그런 인상이 바로 들었네요.

하늘에 먹구름이 뿌옇다 했더니 역에 내려서는 한두 방울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해 서둘러 호텔로 향했어요. 

체크인은 15시부터라 한창 타임은 지났을 텐데 프런트 접수는 생각보다 오래 걸리더라고요. 3성 호텔인데 수속이 좀 아날로그한지도 모르겠어요.



세미더블룸에 들어서서! 아 익숙한 호텔의 느낌. 깨끗하고 단촐. 생수 한 병씩 제공되어서 좋았어요. 

그리고 시얀님과도 얘기했지만 컨벤션 센터 근처 호텔이라 그런지 방 크기에 비해 TV가 좀 크고 좋은 제품을 쓴다는 인상이었어요. 

다만 USB 재생은 안 되는 것을 확인...플레이어를 들고 갔으면 쁘띠 상영회도 가능할 텐데 ㅠ 



오른편 구석에 공기청정기도 보이네요. 청소 상태나 복도, 시설은 좀 오래되고 어수선한 느낌이 없잖아 있었지만 
이 위치에 이 시설, 가격이라면 감지덕지죠. 특히 다음날 행사장에 걸어갈 때 느꼈어요. 도보 3분 거리라니 정말로 최고ㅠㅠㅠㅠㅠ
행사에 참가한다면 정말 근방 호텔에 묵어야 해요.

짐을 정리하고는 드러누워서 그랑블루 사이드스토리 막판 전투를 깨고 먼저 도착해 와 쉬고 있던 시얀님과 만나 도란도란 얘기를 나누다 

저녁 비행기를 타고 온 지엘님과 합류해서 저녁을 먹으러 갔어요. 뭐 먹지 두 시간을 검색한 것 같은데 결국 먹은 곳은 패밀리 레스토랑 사이제리야였어요 안정의 사이제리야.
빅사이트 주변은 상업시설이 없어서(호텔 위주) 그닥 먹을 곳은 없고 밥값이 좀 비싼 편이에요.
사이제리야는 보통 24시간 영업인데 컨벤션 센터 근방이라는 지역 특성상 밤 22시까지만 영업을 했어요. 

양배추 엔초비 소테가 새로 생겼길래 먹어봤는데 달근하니 맛있더라구요.
그리고 밤에 먹는 피자도 맛있었어요 ㅎ



방에 와서는 잠시 수다를 떨며 케이블 방송서 마침 앙스테 레이 배우 코미나미씨가 나오는 방송을 보면서 

간식으로 사온 고구마 사과타르트랑 아이스크림을 먹고 선량하고 체력이 부족한 어른이들답게 다들 씻고 얌전히 잠에 들었어요.


3월 17일(일)맑음

어제 밤에는 저녁 때 약간 비가 와서 걱정했는데 다행히 비도 그치고 하루종일 화창했어요.
일어나서 오랜만에 화장도 하고(행사장에 가니까 점잖게) 아침 뷔페를 먹으러 갔어요.



아침 뷔페가 셰프가 구워주시는 프렌치토스트와 셀프 해산물 덮밥이 유명한데 방문하신다면 꼭 드셔 보세요. 

프렌치토스트가 바게뜨빵 같았는데 참 맛있었어요. 메뉴도 풍성하고요.
점심 때는 90분 뷔페로 아마 로스트비프도 내주는데 이쪽도 맛있어요ㅎ 근방에 밥 먹을 곳이 마땅찮은지라 호텔 소재 레스토랑이 괜찮아요.

화장실엔 아아메라는 진리를 직접 체험한 후 체크아웃을 하고 짐을 맡긴 후 바로 행사장으로 향했어요.


그래도 항상 기념사진을 찍게 되는 던전 관문.



행복의 사냥터가 바로 저기 있어 설레는 마음으로 상징적인 관문을 통과합니다. 이 건물 8층엔가 있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이 맛있대요. 

런치는 1990엔 정도인데 차분하게 식사할 수 있어서 리뷰에 다들 추천하더라고요. 경치도 좋다고 하고. 다음에 가볼까 봐요.



언제 봐도 거대한 역삼각형의 구조물은 어린 오타쿠 시절에는 동경의 성지였지만 이제는 몇 번 와봤다고 걍 익숙한 느낌이에요. 

하지만 코미케는 아직 한번도 못 가본 사실. 인파에 엄두가 안 나서...



들어가기 전에 언제나 찍는 기념샷
저렇게 귀여운 티켓을 항상 회수해 가요. 회수해 갈 거면 뭐하러 일러를 인쇄하는데ㅠ 티켓 디자인한 사람은 오덕이 아닌가 봐요.

이번 행사는 서 3,4관이라 에스컬레이터를 올라갔어요. 부스 위치가 딱 중앙에 오른편에는 부스가 없는 끝자리 부스라 정말 편했네요.



1sp 참가였지만 추가의자를 신청해준 지엘님께 브라보를 올리며 주섬주섬 부스 세팅을 하고 품목 정리를 하고 준비를 했어요.

일반 입장이 시작되는 11시부터 15시까지 오늘은 풀타임으로 있었는데 이번 행사는 정말 지름을 하면 곤란하기도 하고 

크게 사야겠다는 욕심은 없어서 부스 보다가 종종 산보하러 갔었는데 부스가 많다 보니 정말 의도치 않게 어지럼증이 일더라고요.
그래서 사람들이 A4사이즈로 부스도를 출력해서 받침대를 끼워서 방문할 부스를 형광펜으로 체크하면서 다니는 이유를 깨달았어요. 

굿아이템... 참전시 헌팅할 목록이 많다면 준비하면 정말 잇아이템일 것 같아요
아무리 디지털이 발전해도 당일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대응하려면 아날로그한 메모가 훨 편한 것 같아요. 일본 판매전은 현금문화이기도 하고...



행사가 코스프레 자체는 금지이지만 부스 참가자들은 코스프레가 ok이기 때문에 부스 곳곳에 코스한 판매자분들이나 

책사러 다니는 부스 관계자분들이 많아서 구경하기도 즐겁고 부스 구경도 즐겁고 출출할 때 구석 음식판매 부스에서 간식도 사먹고...

넘나 즐거웠습니다(*´ω`*)
행사는 오프라인으로 좋아하는 사람들과 시간을 공유할 수 있어서 더 장르에 대한 애정이 솟아나서 좋은 것 같아요 

무언의 따뜻한 공감대가 돌고 있는 공간이라고 해야 하나...대부분의 사람들이 해맑고 따뜻하고 친절해요 물론 원고를 하는 건 너무나 힘든 일이지만...ㄷㄷㄷㅠㅠㅠㅠㅠ



마치고는 친구들의 앙스타 콜라보 안경 렌즈를 맞추러 다이버시티 도쿄 쇼핑몰의 안경점에 갔다가 저녁은 수제 버거를 먹었습니다. 

인스타용 산만한 솜사탕을 얹은 아이스크림이 정말 시선강탈이었지만 좀체로 줄이 줄지 않아서 ㅋㅋ그냥 나중에 나중에...
VR체험 카페도 있어서 재밌어 보였어요.
딴소린데 섬궤 남캐들과 이부자리가 깔린 방에서 베개싸움을 하다가 얼렁뚱땅 포옹도 할 수 있다는(...) 팔콤 브이알카페 언젠가 가고 싶다.

또 다음 행사는 언제가 될까 하니 다음 빅사이트 행사는 7월이었지만 다음은 내년 방문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한국의 앙스타 통합 온리전이 내년 2월 부산에 열릴 가능성이 높다는데 그러면 어이쿠 웬일이래요 하고 놀러갈 마음이 만만입니다.
내년 2월이면 게으르고 지친 직장인도 뭔가 할 수 있지 않을까 그렇게 또 망각한 두뇌에 뽐뿌를 넣고...
항상 더 새로운 세계로 인도해주시는 친구님들께 감사의 마음입니다.



후 이제 30분 정도만 더 있으면 나고야에 도착할 것 같아요. 잠들면 오사카에 가버릴 수 있기 때문에 이걸 쓰고 있었는데
그래도 이번 여행은 체력을 위해 교통편과 숙박편을 배려했는데 덕분에 좀비가 아닌 상태로 내일 출근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저도 받아온 은혜를 꼭 갚을 수 있으면 좋겠네요 함께 하는 건 너무 즐거워 근데 은혜는 원고로 갚으라고 하실 것 같아서 긴장됩니다

사진은 조만간에 추가하면서 본문을 더 정리할게요 오늘 일기는 여기까지 총총




앙스테 공연을 보러 오는 친구들을 만날 겸사겸사 난쟈타운에 다녀왔었습니다.

어린이용 실내 놀이시설일 뿐이라고 생각했기에 정말 기대를 안 하고 갔는데 생각보다 너무너무 즐거웠어요!!

그래서 짧게 체재한 게 너무 아쉽습니다.ㅜㅜ

곳곳에 숨겨진 콜라보 캐릭터 찾아 사진 찍는 재미에, 나이츠 캐릭터들의 콜라보 기념 특별 보이스 듣는 재미도 정말 ㅠ

이렇게 재밌을 줄 몰랐잖아... 콜라보 복각해줘...(간절맨)



언제나와 같이 거의 사진만 쭉 이어집니다~

느긋하게 둘러볼 여유가 없었어요 ㅠ.,ㅠ 하지만 즐거웠다...





난쟈타운

ナンジャタウン

영업 시간: 10:00~22:00

입장료: 500엔

포스팅은 하고 싶지만 시간이 없을 때는 밥집을 포스팅한다는 주의






吾妻茶寮(아즈마사료)

영업시간: 

평일 11:00~18:30

주말 11:00~19:00

三日月宗近 真剣必殺Ver.
메이커: 오란쥬 루쥬
판매: 굿스마일 컴퍼니
반년 가량 발매가 미뤄졌던 피규어.
일전의 달할배 피규어의 압도적인 퀄리티에 감동먹어 구매한 전력이 있던지라, (피규어 1도 모르는 사람도 지갑 열게 만드는 귀신같은 페이스였음) 
당근 이쪽도 주문했습니다.

진검필살 일러스트를 충실히 구현한 옷자락의 나부낌, 더러워진 하카마 자락, 상처 자국 등등.
고퀄리티 피규어입니다.

너무 집 배경 죄송;
공들인 건 충분히 알겠지만
생각보다 얼굴 조형이 제 취향이 아니라 조만간 놓아줘야겠다 하고 있습니다...

먼저 나온 스탠딩 피규어의 페이스는 정말 오묘하게 귀신같은 페이스를 구현해둬서 

볼 때마다 아 이것이 피규어의 극의(極意) 인가...!! 하며 불가사의한 감동과 함께 달할배 너무이쁨 하고 눈물짓는데 이쪽은 할배 얼굴이 너무 젊어서ㅠ

요새는 장난감 잘 안 사지만...
이러다 또 큰 거 지를 수 있어서 통장쨩이 떨고 있습니다


오늘은 친구네에 가서 도스테(도검난무 공연) 디비디를 보고 왔어요

사 두고 안 보고 있다가(워낙 소요시간이 길어서...백스테이지 영상까지 보면 5시간은 껌입니다)

드디어 대충이나마 끝까지 봤는데 정말 뽕이 차오르네요 ㅠ 정말 아름다웠어

계속 보면서 곱씹고 싶어지는 영상미에요. 잘생긴 청년들이 검을 휘두르는데 만족스럽지 아니할 데가 정말 최고의 컨텐츠 훗 하


도스테는 2년간 이어져 온 도검난무의 설정을 살린 오리지널 스토리의 공연인데, 

각 공연의 에피소드가 다 다르긴 하지만 작년 여름 공연으로 하나의 완결편을 찍었어요.

작년엔 티켓 당첨이 안 돼서 좋은 자리에서 할배를 영접하지 못한 것이 아직도 한스럽지만ㅜㅜ

(-일본은 각종 공연 콘서트 티켓 대부분이 추첨 접수입니다. 당첨되면 공연 티켓을 구매할 수 있는 시스템이 일반적)

거주하는 덕에 그나마 라이브뷰잉, 당일 티켓 등으로 어떻게든 본 것은 감사한 일이에요


리얼 공연은 역시 앞자리가 최고입니다 올해 여름에도 신규 공연이 있는데 (만바, 하세베 투탑) 한큐에 안 붙으면 그냥 라이뷰로 가려고요

뒷자리에서 얼굴이 콩알만하게 보이는 고통은 피하고 싶다...


그래서 뜬금없지만 오늘은 제작년에 갔던 혼마루박(도검난무 2주년 기념 종합전시회) 나고야 짤을 풀어봅니다.



자료 번역은 시간이 날 때마다 추가됩니다^.^b



스이파라 앙스타 콜라보도 다녀왔지만 당연히 아니메이트 카페 앙스타 콜라보도 다녀왔었으므로

이쪽 후기도 올려봅니다 걍 기록용...호호호호 사진이 정말 한없이 쌓여있는데 ㅋㅋ몇년간은 옛날 사진만으로 포스팅할 수 있음

어디까지나 추억기록용입니다... 기억력 감퇴 방지 어른이 정서 함양



아니메이트 카페는 원래가 콜라보에 의한 콜라보를 위한 장소이기 때문에

벽뿐만 아니라 테이블에도 아름다운 일러스트를 깔아줍니다.

이 날은 요염한 슈승님 앞에 앉았네요 그리고 같이 간 친구가 뽑기에서 연속 슈승님이 나와서 트리플슈승님짤을 찍었다 후훗 요-망



천사의 우아한 한때*콘스프

콘스프&생크림&금분&날개형 파이

(600엔)


같이 간 친구가 주문한 콘스프... 맛은 아시잖아요 그거입니다

아니메이트 카페 콜라보는 밥먹으러 오는 곳 아님

이젠 익숙해져서 음료만 마시고 굿즈 사고 제대로 된 밥 먹으러 다른 밥집을 갑니다...


근데 과거 활극 도검 콜라보는 맛있었음 ㅠ 장르마다 밥에 신경쓰는 정도가 다른 것 같다

아이돌 밥인권 상승시켜줘 으흐흑



기사들의 충성을*체스보드 샌드

(달걀필링, 포테토샐러드 샌드위치)&샐러드&나이트 모양 쿠키&생햄(장미 모양)&콩 시트


맛은 모두가 아는 그 맛입니다. 평범 오브 평범

(이런 음식에 950엔을 내야 하다니...ㅂㄷㅂㄷ)



친구가 뽑아준!! 타이쇼!!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지금 다시 봐도 의상 너무 귀엽네요. 흰 장미 달고 있는 거야??ㅜㅜ



이 시즌에 방문한 이유는

이 빛나는 에이찌님 생일 카드를 얻기 위해서였습니다...

블링블링 성스러운 일러스트 그리고 압도적인 앙스타의 살짝 보여주기의 치라리즘(회장님의 허벅지) 미학

친구들 주려고 받으러 왔었는데 언제 봐도 정말 좋은 일러라서 함박웃음^//^



발키리의 화려한 서브*장미빛 상그리아

(논알콜 드링크, 600엔)

상그리아&레어치즈 케익&생크림&모나카


제가 주문한 발키리 드링크.

포도주스와 치케는 네 잘 어울리죠...^_^코슥...머슥...



그리고 부탁받은 만큼 열심히...

뽑기를 했던 흔적ㅋ


즐거운 갬블을 하고...

평범하게 닭고기 덮밥집에 가서 맛있는 정식을 먹었던 것 같습니다.

마음같아선 맨날 가고 싶었지만 앙스타 인기장르라 추첨제가 쓰러지지 않는다...ㅇ<-<




아니메이트 카페 나고야

アニメイトカフェ名古屋

愛知県名古屋市中村区椿町10 椿町10−5 サン・タウン名駅椿本館 2F

영업시간: 11:00~21:30


어제 저녁엔 현업에 찌들어가는 친구를 꼬셔서 약속대로 스위츠 파라다이스(스위츠 뷔페 체인점, 통칭 스이파라)에 다녀왔습니다.

앙스타 콜라보 카페 메뉴가 목적이었기 때문에 카테고리는 연명의 방식이다. 지친 덕후는 마음의 양식을 채워야 해요...


왼쪽 눈이 너무 아파서 일하기 너무 힘들었는데 다음날에 보니 역시 다래끼였다...이게 얼마 만인지

피곤할 때일수록 세균감염 주의합시다;


콜라보 하는 걸 알고는 있었는데 까먹고 있다가 마침 2월 21일에 와타루 생일이라고 공식에서 공지 때려줘서

핫차 스위파라 가야 해!! 하고 바로 전날에 예약함. 스위파라는 어플 예약이 되어서 아주 편리해요.

앙스타 콜라보는 아니메이트 카페에서도 하고 있는데, 카페는 추첨예약제라 그냥 가기에는 이쪽이 편리했습니다.

(대신 비용이 더 듦... 뷔페 값)



스이파라는 전국 체인 스위츠 뷔페인데, 가격이 저렴하게 형성되어 있어서 학생들이 주로 이용한다는 느낌.

뷔페가 1000엔 선~(50분부터~)부터 시작해서 아주 저렴한지라 가성비에 맞춘 맛이 납니다.

맛있는 음식을 먹으러 온다기보다는... 그냥 뷔페는 즐겁잖아요 가볍게 차 마시러 오는 거죠

나름 디저트 뷔페다 보니 케이크도 좀 먹고, 가벼운 경양식(파스타, 카레 구비)도 먹고 하는 맛입니다. 맛있는 디저트 카페를 가겠다 하시면 호텔을 가셔야겠지요...


근래 들어서는 이런저런 만화 작품들과 콜라보를 많이 합니다. 좋은 전략인 것 같아요.

콜라보 메뉴 먹으면 코스터라든지 런천 매트라든지를 주기 때문에 그거 받으러 그래도 일 년에 두 번은 왔어 ㅎ...


나고야 파르코점의 경우 메뉴는 자판기에서 식권을 사서 스탭분께 드리고 안내를 받습니다.

콜라보 메뉴의 경우에는 1500엔(80분 이용)+1인 1주문 콜라보 메뉴를 수기 기입하고 말씀드린 후 들어갔네요.

음료는 추가 주문이 가능하지만, 음식은 추가 주문이 불가능하다고 했습니다.



내부는 이렇게 일러스트를 붙여서 꾸며놓았습니다.

헤헤 일러가 예쁘니 다른 장식이 필요 없네요*^//^*



콜라보 메뉴는 나오는 데 시간이 좀 걸린다고 하셔서

우선 샐러드와 파스타를 먹었습니다.

근데 생각보다 여기 파스타가 맛있었어요! 면이 쫀득쫀득한 식감이라

쫀득쫀득한 면 좋아하시는 분은 파스타로 만족하실 듯.



소스도 종류가 여러 가지 있어서 조금씩 여러 번 먹고 싶으니까 스프 그릇에 조금씩 덜어옴.

왜 디저트도 같이 먹냐건 단짠은 섞어먹어야 더 맛있게 많이 먹을 수 있으니까 입니다.

명란젓 크림소스랑 오일 소스 섞으면 맛있다. 집에 구비해두고 점심으로 먹고 싶은 맛이었음



카레맨은 당연히 카레도 먹었다. 

시즌이라 딸기카레라는 메뉴가 있었는데 오래 끓이다 보니 딸기의 형상을 유지한 건더기는 존재하지 않았지만...

그냥 맛있는 카레였어요 세상에 맛없는 카레는 없다 카레가 맛없으면 정말 심각한 일이지만요 카레사랑맨



롤케이크도 생각보다 맛있었는데

롤의 형태를 유지해주지 않아서 예쁘게 담아오는 것이 불가능했음

저 요상스런 쑥떡은 제 취향입니다 떡이 좋아

딸기쉬폰도 맛있었구요 뭐야 거의 다 맛있었네 스이파라 맛 별로라고 초장에 디스했지만

죄송합니다 저렴하고 몇몇 메뉴는 괜찮아요 맛있네요

좋아하는 작품이랑 콜라보하면 꼭 와보세요!!

저 젤리도 생각보다 맛있었어요. 안 달아서 ㅎ



쉬폰케익계열이 괜찮았습니다

초코랑 치즈케익은 별로였음...


그리고 대망의 콜라보 메뉴!!



와타루 생일기념 드링크

땐스 ☆ 플로어!!


재료는 

화이트 워터&블루라이치 시럽&핑크 레몬시럽&휩크림&아라잔

이라는데...

뭔가 이상하다 사진과 달라 그라데이션 어디갔어요


맛은 뭐...밀키스에 이것저것 넣은 맛인 그거요

콜라보 카페에 맛있는 거 먹으려고 시키는 건 아니지만 그라데이션 하나두 없구 서운했네요ㅜ


참조:


그리고 음식 메뉴도 딱히 먹고 싶은 건 없어서...

지난번 아니메이트 카페에서 홍월 컨셉 디저트 메뉴는 괜찮았어서

친구가 시킨 디저트



오시유닛이니까 두장이다



~꽃, 흩날리듯 춤추는 선물~

와풍 프티 푸르


구성은

딸기 팥 케이크(...알쏭달쏭한 맛이 났다)

보라색 젤리와 안미츠, 녹차 구운 과자

딸기 소스, 식용 장미


사진 촬영에 사용한 캐릭터 스탠드는 가게에서 빌려다 찍을 수 있어요

헤헤 풍성하다^//^

저녁시간대라 손님도 거의 없어 조용해서 좋았어요. 이것이 지방 도시의 매력이죠<-급어필


맛은 뭐...

그냥 디저트 코너의 케익이 맛있었ㅎ어요



친구를 위한 짤^/^


이런저런 수다를 떨다 보니 퇴장 시간 6분이나 지나서ㅋㅋ 스탭분이 얘기해주러 오심;;

그런데 스이파라의 경우에는 생일 브로마이드 카드를 받고 싶을 경우 계산이

콜라보 메뉴(콜라보 별도 음식, 드링크)와 굿즈 구매만으로 계산이 되기 때문에

2천엔을 맞추기 위해 나중에 서둘러 굿즈를 추가 구매함ㅋㅋㅋㅋ


뷔페를 이용하기 때문에 음식을 별로 주문하지 않았더니

(굿즈도 이미 카페에서 다 사서 안 샀었다) 이런 경우가 있었다

다행히 친구 선물할 쏘게이한 와타루 한 장은 받았다...^_<


콜라보는 다음 달로 끝나지만 덕분에 몇 달간 행복했어요

피폐하고 지칠 때 콜라보 카페를 오면 행복해유~


온전히 콜라보 메뉴를 즐기기엔 아니메이트 카페가 낫지만

편하게 오기엔 스이파라가 나아서, 

양자택일이 가능했던 이번 콜라보 좋았습니다...나고야에 와 줘서 고마워요 앙스타


결론(?)

-스이파라는 파스타와 카레가 맛있다.

-이번 앙스타 콜라보 메뉴는 아니메이트 카페가 더 나은 듯? 


^//^


도란도란 즐거운 금요일이었습니다



스위츠 파라다이스 나고야 파르코점

スイーツパラダイス名古屋パルコ店

愛知県名古屋市中区栄3-29-1 名古屋パルコ西館8F

영업시간 10:30~22:30(주말 공휴일 10:00~)


+ Recent posts